겨울철 제철 과일인 딸기! 낮은 칼로리와 GI지수로 혈당은 천천히 올리면서 비타민과 무기질등의 영양소들이 풍부해 겨울철 대표 간식인데요. 오늘은 딸기를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 먹을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딸기 보관법
딸기의 경우 금방 무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1주일내에 섭취하시는게 좋겠지만 그 이상 보관하려면 전처리가 필요합니다.
딸기를 구매하셨으면 딸기를 한번 선별하셔야 하는데요. 일단 딸기를 전부 꺼내서 신선한 딸기와 물러진 딸기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만약 무른 딸기와 멀쩡한 딸기를 같이 보관하면 정상적인 딸기도 금방 무르기 때문에 반드시 처음에 선별 작업을 하셔야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드실수 있습니다!
간혹 딸기를 세척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딸기를 세척하여 보관하면 표면이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금방 무르게 되니 상온 보관으로 1주일내 섭취하실 수 있다면 세척은 드시기 전에 씻어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냉장보관 하시려고 한다면 딸기를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게 좋은데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고 딸기가 겹쳐지지 않게 1줄로 깔아주신후 위에 키친타올을 덮어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꼭지가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시면 쉽게 물러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꼭지를 아래로 두시고 보관하시면 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2. 딸기 상온보관 VS 냉장보관
딸기를 상온보관 하는경우 보통 일주일정도 안에 섭취하는게 좋은데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습도를 신경쓰셔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 딸기는 항상 냉장보관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키친타올을 잘 깔고 밀폐용기에 보관하시게 되면 무르지도 않고 더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에 설명드린 보관법대로 냉장보관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일주일내에 섭취가 힘드시다면 냉동보관을 하셔야합니다. 냉동보관시에는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하시고 꼭지를 떼어낸후 잘말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동한 딸기의 경우 생딸기의 형태로 먹기보다는 생과일 주스로 먹을때 더 적합한것 같습니다.
3. 딸기 세척 방법
딸기는 세척하실때는 볼이나 그릇에 물을 담아 과일 세척용 베이킹 소다를 조금 희석하셔서 1분정도 담궈두신후 흐르는물에 30초정도 씻으시면 농약 걱정없이 깨끗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만약 그 이상 딸기를 세척하게 되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하고 보통 30초만 헹궈도 충분히 깨끗하게 씻기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세척하지 않도록 하셔야합니다.
딸기는 압력에 약한 과일이기 때문에 세척하실때 눌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세척하시는게 좋고 세척후 섭취하신후에 남은 딸기는 잘 말려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딸기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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